마늘의 효능 - 정력에 좋은 음식

옛날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만들 때 노예들에게 마늘을 먹였기 때문에 그 놀라운 건설을 이룩할 수 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마늘의 효능은 정력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마늘의 효능에는 강정, 강장 작용을  하여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단군 신화에 마늘이 나오는  것을 보면 우리 민족과 마늘은 꽤 일찍부터 인연이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약일지라도 지나치게 먹으면 도리어 해를 입는다.

오랜 경험에 의해 마늘을 너무 많이 먹으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마늘과  개고기를 같이 먹지 말라고 옛날부터 책에  적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보신탕에는 꼭  마늘을 곁들여야 하는 것으로  생각해 놀랄 만큼 많은 분량의 마늘을 먹고 있다.

마늘은 살균, 정장, 백일해, 폐결핵, 마른버짐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또 마늘 성분과 B1이 결합되면 TPD라는 지속형  활성비타민이 되어 비타민 B1의 흡수율이 좋아진다.

옛날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만들 때 노예들에게 마늘을 먹여서 그 놀라운 건설을 이룩했다는 설도 있고, 중국 노무자들이 먹는  것이 시원치 안은 데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마늘을 먹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마늘의 무슨 성분이  강장, 강정 효과를 나타내느냐에  대해서는 알리신이라는 매운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 연구도 있고, 또  이와는 반대로 매운 성분과는 관계없는 스코르디닌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연구도 있다.

또 최근에는 마늘에는 셀레늄이라는 미량 원소가 들어 있는데 그것 때문에 마늘이 좋다는 학설도 있다.

하여튼 백년, 천년 좋다고 되어 있는  음식물은 과학적으로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데 오랜 경험의 축적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를 말해주는 것이다.

우리 음식에서는 마늘을 양념으로  먹기 때문에 모르는 사이에 적당히 섭취하고 있는 셈이지만 마늘을 꿀과  같이 가열하면서 으깨어 만든 것을 매일 먹어도 좋고 식초, 소금물에  담가 장아찌를 만들어 먹어도 식욕을 돋워주고  위장의 소화기능을 증진시켜주며 소주에 마늘을  넣어서 마늘주를 만드는 것도 운치가 있다.

그러나 한 번에 먹는  분량이 마늘을 깐 것 2, 3개 정도면 족하고  그 이상 먹으면 오히려 자극성 때문에  시력과 위장이 약해지고 빈혈마저 일어난다니 무슨 일이고 적당한 것이 약이지 지나치면 해가 된다 하겠다.

몇 년 전 어느  나라 수상처럼 관상동맥경색증으로 협심증을 일으켜도 걱정이다.

마늘은 그와 같은 심장병을 예방하고  심장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마늘에서 나오는 즙을 피부에 문질러 바르면 마른 버짐도 낫는다.

요즘은 직접 마늘을 먹기보다는 가공되어 나오는 마늘즙의 형태로 많이 복용한다.

휴대성이 편리해 복용하는데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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