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룸 실버 직구랑 약국이랑 가격차이가 좀 나네요.



아버지께서 센트룸이 좋다는 얘기에 사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어디서 사야할까 고민하다가 직구로 사면 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마존에서 구입을 하니까 진짜 가격차이 장난아니네요.

2배 이상 차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는김에 2개씩 샀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고두고 드시라구요.

배송이 오래걸려서 그렇지 약국가서 사는거랑 진짜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적당히 차이나야 그런가보다 하고 살텐데...

제 기준으로는 좀 귀찮고, 오래걸려도 기다려서 살만큼의 차이네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다행히도 용기가 터지거나 하지않고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뽁뽁이 덕분이죠.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뽁뽁이 안쓰고, 저런 에어쿠션을 주로 쓰더군요.




꺼내놓고 보니까 뭔가 뿌듯합니다.

센트룸 실버 맨 2개, 우먼 2개...

더 큰게 있었는데 재고가 없더군요.

그냥 샀습니다.




뭐가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용, 남성용을 나눠놓은 이유가 있겠죠.

사실 저는 잘 몰라요.

그냥 주문만 했을 뿐이죠.





사서 어머니, 아버지 드리니 무척 좋아하십니다.

어른들 사이에서도 센트룸이 좋다고 입소문이 났나봅니다.

드시는 분들도 많고...




보통 약국에서 사시고, 저처럼 직구하시는 분들은...

하시는 분들만 하시더라구요.

아마 가격 확인해보시면...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신 분들 아니고, 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정도는 보통 직구하시게 될겁니다..;;

어쨌든 뭔가 뿌듯뿌듯합니다.

앞으로 떨어질 때마다 꾸준히 사드려야겠습니다.

부모님 건강이 자식들에게도 재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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