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챠바론코헨 김정일 유골함 들고 아카데미 시상식 참여, 엄청난 광고효과

헐리우드 영화배우 사챠바론코헨이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름과 얼굴이 새겨진 항아리를 들고 등장했다. 이 항아리는 유골함을 떠올리게 한다.

외신에 따르면 사챠바론코헨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 ‘독재자'의 마케팅을 목적으로 김정일의 얼굴과 이름이 새겨진 항아리를 들고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헐리우드는 국내보다 개방된 정서때문인지 이슈거리가 참 많은 것 같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보여준 사챠바론코헨의 이러한 돌발행동의 광고효과는 과연 얼마나 될까? 멀고 먼 한국에까지, 아니 아카데미 시상식이라면 전세계적으로 주목할만한 행사니 전세계에 알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정말 상상하기 힘든 천문학적인 광고효과를 봤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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