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울 때에만 켜지는 스마트전구
사고나서 어무니께서 무지무지 뿌듯해하신 제품.
어두울 때에만 저절로 불이 켜지는 전구다.
이런 전구를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저 머리통에 불이 들어온다.
평범한 전구지만 디자인도 사람이 매달려있는 모양이어서 상당히 귀엽다.
어무니께서 인터넷으로 확인하시고 꼭 구매해달라고 누님께 전화까지 하셔서 주문하신 제품.
우리집에는 저런게 몇 개나 있다.
세일한다고 누님께서 4개나 구매...
사실 필요한건 하난데...
나중에 재구매 하려고 했을 때 없을지 모른다며 미리미리 구매해놓는 준비정신.
하여간 나도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든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 좋지않을까 한다.
강아지를 위해 하루종일 불을 켜놓고 가기엔 전기세가 아깝고,
안 키고 가기엔 어두운 곳에 혼자 있을 강아지가 불쌍하니까...
저녁에 되면 저절로 작은 등이라도 스스로 켜져있으면 조금은 덜 외롭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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