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가 보고싶다
가끔은 겨울바다가 보고싶다.
마음이 답답하면 왜 바다가 보고싶을까?
1년에 한번쯤은 겨울에 그냥 미친척 바다를 보러가는데...
올해는 너무 정신없이 보내느라 그냥 넘어가려나보다.
어차피 겨울바다를 보러간다고 가봤자
10분 남짓? 바다를 보고는 거의 차 안에서 시간을 떼우지만...ㅋㅋㅋ
그래도 그렇게나마 바다를 보고오면 가슴이 좀 뚫리는듯한 느낌이 든다.
올해도 다녀올 수 있을까?
한번 다녀오면 마음이 편할것 같은데...
여유가 너무 없다.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다.
작년에 다녀온 곳인데...어디였지?ㅎ
가운데 보이는게 촛대바위였던듯 한데...
그게 어디였는지조차 잘 기억이 안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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