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차웽 길거리 간식 누텔라 바나나 팬케익 특이하네요...ㅋ



코사무이 시내구경을 하다가 발견한 누텔라 팬케익.

꽃보다청춘에서 봤던 기억이 나서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하나 주문했다.




길거리 노점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있어보인다.

메뉴도 꽤나 다양했다.




전시되어있는 누텔라잼들이 눈길을 끈다.

내가 주문한건 바나나 누텔라 팬케익.

가격은 50바트.

한국돈으로 1500~2000원 정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는게 꽤나 재밌었다.

얇은 반죽 위에 바나나와 누텔라잼을 넣는다.

바나나는 그자리에서 잘라넣는다.




그리고는 기름에 굽는다.

뭔가 윤기가 나기 시작하고, 누텔라잼이 밖으로 베어나온다.





다 굽고 난 후에 다시 누텔라 잼 바르기.

저 미친듯한 칼로리는 누가 책임져줄까 ㅠ.ㅠㅋ




누텔라잼으로 도배를 한 후에 먹기 좋기 잘라준다.





아...뭔가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조각을 내니 안에 있는 바나나 조각들이 눈에 띈다.




완성~!

칼로리 걱정은 되지만 무진장 맛있다.

무진장 달고 중독성 있다.

하지만 난 배가 너무 불러서 남겼다.

기름이 많고, 단맛도 강하고...

내 취향은 아니지만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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