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보면 심형탁부터 생각나네요 이제 ㅎ


어릴적 도라에몽 만화책을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는 어찌나 재밌던지요.

끝도 없이 나오는 도라에몽의 주머니가 그저 신기하고, 갖고 싶고...ㅋ




우연히 도라에몽 피규어를 보면서 생각이 났네요.

근데 요즘은 도라에몽 보면 심형탁씨부터 생각이 납니다.




예전에는 진구보면 배우 진구씨 생각이 먼저 났는데...ㅋ

이제는 진짜 심형탁씨가 대세긴 대센가봅니다...ㅋ




무한도전에서도 진짜 초대박 웃겼고....ㅋ

다른 예능들 나오는거 거의 다 보는데도 무지하게 웃깁니다.

바보라고 악플다는 사람들도 일부 있던데 제가 보기엔 진짜 순수해보입니다.




도라에몽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속옷도 도라에몽 팬티...ㅋ

옷이나 장난감도 엄청 많으시고...




어떠면으로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뭔가 정말 순수하게 좋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요즘처럼 빡빡한 세상에서는 축복이 아닐까 하네요.




도라에몽이 워낙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보니 관련 캐릭터상품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물론 제 사진속 도라에몽은 조금 어설픈 가짜이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귀엽긴 귀엽네요.




옛날생각도 나고 막 그래요.

어릴적 도라에몽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도라에몽이 정말 부러웠다는....




내 꿈을 들어줄 수 있는 도라에몽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해요.

세상살기가 정말 만만치 않으니 자꾸 누군가에게라도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드나봅니다.

그래도 현실에서는 어차피 내 스스로 헤쳐갈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니..

우리 모두 열심히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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