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아이비펜션 - 단체로 가기에 괜찮았던...
7월달에 다녀온 펜션후기 한번 올려보려고요.
7월초에 8명이 단체로 다녀온 양평 아이비펜션입니다.
운전하고 가다가 놀란게 서울에 굉장히 가까웠다는 점.
자동차로 잠실에서 한시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물론 차가 안막힌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굉장히 외진곳에 펜션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외져도 어차피 안에서만 놀거라 상관없지만 말이죠.
겉모습은 평범합니다.
실제로 보면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어요.
저희가 묵었던 곳은 2층...ㅋ
저 천막은 아니구요...
저 천막은 탁자가 있어서 고기구워먹는 곳입니다.
내부사진은 없는데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방은 하나였지만 거실이 넓어서 8명이서도 충분히 놀 정도는 되더라구요.
사실 원래 정원이 8명은 아니지만 그냥 추가금 내고 8명이서 써도 된다고 하시길래 그렇게 했네요.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성수기가 아니었던지라...^^
밖에 골프연습하는 곳도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실 수 있어요.
저는 귀찮아서 패스...ㅋ
일행들은 좋아하더군요...ㅋ
이건 왜 찍었는지...ㅋ
그냥 정원?같은 곳입니다.
펜션 바로 앞에 계곡이 있습니다.
계곡물이 좀 적어서 그랬지만...
때만 잘 맞추면 멀리까지 안나가도 될듯하더라구요.
저희는 계곡에서 수박 잘라먹고 놀구그랬네요.
나중에보니 티아라가 와서 화보?같은거 촬영한 펜션이라더군요.
전 티아라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아무 상관없었지만 말이죠...ㅋ
수영장도 없고 평범했지만...
그냥 교외에 잠깐 쉬러 나가거나 단체로 가기에 나쁘지않은 곳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