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 근처 갈만한 카페 찾다가 들른 카페블랑



휴가 첫날 강릉카페거리에 다녀왔다.

분위기랑 뷰도 좋았거니와 가격대비 괜찮은 커피맛과 브레드에 만족했다.


휴가 마지막날 묵호항에 회 한접시 하러 들렀다.

회를 흡입하기 전에 잠시 들른 카페.

딴거 없고...그냥 묵호항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사람이 별로 없는 카페이기에 들어갔다.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다.

동네 커피숍 수준.

프랜차이즈 커피숍들에 비해 한참 낮은 가격...

가격은 참 만족스러웠다.




키위주스, 딸기주스,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빙수.

이렇게 주문.

다들 취향이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ㅋ





요건 내가 먹은 커피빙수....

요 위에 아메리카노를 뿌리는게 커피빙수...

요즘 워낙 눈꽃빙수가 많아서인지 얼음빙수는 입맛에 잘 안맞더라.

그냥 평범한 빙수였다.




넷이서 18,500원.

비싸지 않은 가격.

하지만 맛도 평범했던 곳.




커피를 마시고 묵호항 등대오름길로 향했다.

몇 년만에 찾았는데 그사이 조금씩 달라져있는 모습이 익숙하지 않더라.

나름 나에게 묵호항은 추억이 있는 곳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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