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대한민물장어 먹을만하네요. 근데...
오산사는 친구네 갔다가 배가 고파서 들른 곳입니다.
대한민물장어?
전 처음들어봐요...근데 그냥 날도 덥고 보양식으로 괜찮겠다 싶어서 남자 셋이서 들어갔습니다.
장어뼈?
솔직히 전 별로 안좋아해서요...ㅋ
일단 장어 1kg주문.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까...
홀이 더워죽겠음에도 불구하고 참고 또 참음...
근데 진짜 너무 더워 죽을것 같음...
그래도 익어가는 장어보며 참음.
아...먹고살기 힘들구나..ㅋㅋㅋㅋ
구워진건 못 찍었지만...
하여간 땀 뻘뻘흘리며 미친듯이 먹음...
다 먹고 0.5kg 추가주문!
아...근데 기다리면서 물막국수도 시킴...
물막국수 맛은 괜찮고...
물막국수 먹었더니 배가 불러 미치겠음...ㅋ
괜히 장어 추가했다 싶음...
그래도 땀 뻘뻘흘리며 다 먹긴 다 먹었음...
셋이 장어 1.5kg, 물막국수 2그릇 그리고 음료수 두 병 먹고 나옴...
가격은 8만원이면 나쁘지않은 가격인듯...
근데 문제는...
요즘같이 미치도록 더운 날씨에 가기에는 너무 짜증나는 곳인듯...
적어도 여름철에는 앞으로 다시는 안들를 생각...
빠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