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동서울터미널 근처 산골닭갈비 2호점


7시가 넘어서 인천에서 미팅이 끝났다.

저녁도 못먹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길...

친구녀석의 반가운 저녁먹자는 말.

친구의 여자친구와 함께 찾은 곳이 바로 강변역에 있는 춘천산골닭갈비다.

1호점은 주차할 곳이 없어서 2호점을 찾았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뭐 맛이 괜찮다고 하는 친구 여친의 말에 그래도 안심...




닭갈비 3인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나온 샐러드.

요건 진짜 양배추뿐인데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한그릇 추가~!




병콜라 한병은 서비스란다.

코카콜라라서 더 좋았다.





드디어 기다리던 닭갈비가 나왔다.

휴대폰 사진이라 사진은 뭐같지만...

고기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았다.

약간 달달한 닭갈비...애들입맛인 나에겐 괜찮은 맛.




배가 많이 고파서 밥도 볶아먹었다.

역시 밥을 볶지않으면 좀 허전하다.




다 먹고 나오니 더 어두워졌다.

산골닭갈비 2호점...

강변역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다.

자세한 주소는...귀찮아서 안적는다...ㅋㅋㅋ

차를 가져가지 않는다면 1호점 가는걸 추천한단다 친구여친이...

전에 1호점에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던것 같다고...

나야 뭐 못먹어봤으니 그냥 맛있게 먹었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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