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황멍이 프라모델 구매후기


요괴워치라는게 있는줄 처음 알았다.

어린이날 조카가 선물로 요괴워치를 사달란다.

뭔지 몰라 검색해보니 이게 어린이날 애들 선물로 최고란다.

여자아이인데 인형이 아니라 뭐 이런걸 사달래나...하면서도 주문.

궁금해서 열어봤다.






사진은 힘들다.

어떻게 해야 잘 나올까 여러번 찍어봤으나 다 별로...ㅠ.ㅠ




요괴워치 황멍이 프라모델의 구성은 정말 간단했다.

내가 어렸을 적 가지고 놀던 건담보다 더 간단한 수준.

확실히 어린아이들도 쉽게 조립할 수 있어보였다.




부품수 자체가 몇 개 안되고 조립도 굉장히 간단한 편이었다.






게다가 설명서가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진짜 어린아이라도 맞추기 쉬워보였다.

(주문할때 뭐가뭔지 몰라서 그냥 일본판 주문...근데 아이들이 일본판을 더 좋아한댄다. 뭐가 차이가 있는지는 난 잘 모르겠다..;;)

조카의 나이는 10살...

10살 조카가 조립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였다.




밖을 보면 굉장히 예뻐보이는데...

실제로는 저정도는 아니다.

표지에 있는건 도색을 한거고, 제품은 도색이 안되어있다.

간단한 스티커들이 들어있다.




요괴워치 프라모델 시리즈가 참 많은가보다.

황멍이, 백멍이, 드라큘냥, 무사냥......등등....

나도 몇 개 더 샀는데 따로따로 올릴까한다.



그나저나 이 요괴워치 프라모델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정말 많다고 한다.

근데 조카가 조립할 때 옆에서 보니...

솔직히 귀엽긴 귀엽더라...

조카는 하나하나 맞춰서 진열장에 진열하는중...

그걸보고 나도 사볼까...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ㅋㅋㅋㅋ

나도 아직은 어린가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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