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대상자 혜택 - 의병전역, 의가사제대 차이
의병전역과 의가사제대의 차이를 아시나요?
의병전역, 의병제대, 의가사전역, 의가사제대...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엄연히 다른 단어들입니다.
의가사제대는 가정사정으로 인해 제대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의병전역은 현역병으로 근무하다 질병이나 기타 장애로 인해 근무를 감당하기 힘들 때 현역을 면제받고 전역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대는 규정된 기한이 차거나 질병 또는 집안사정으로 현역에서 해제되는 것을 말하며,
전역은 군에서 현재까지 복무하던 역종에서 다른 종으로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의가사는 현역군인이 직접 집안을 보살펴야하는 가정사정으로 인해 예정보다 일찍 전역하는 것을 말하며,
의병은 현역군인이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업무수행이 어려운 경우 예정보다 일찍 전역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가보훈대상자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의병제대나 의병전역을 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군에서의 군사훈련이나 교육으로 인해 발생한 상이라면 보훈보상대상자를 신청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국가보훈처의 보훈심사를 통해 상이등급을 판정받게 되면 보상금과 꾸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사를 통해 판정받은 상이등급에 따라 보상금이나 보훈급여는 달라집니다.
대상자가 사망시에는 유족이 신청가능합니다.
군대에서 다치거나 죽음을 당하는 것 만큼 억울한 일은 없습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토방위의 의무를 다하다가 일어나 질병이나 상이, 죽음에 대한 보상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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