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성형부작용 성형전으로 돌아가고파...눈물고백


배우 곽진영이 한밤의TV연예에 출연해 성형부작용으로 인한 과거의 심경을 고백해 인터넷에서는 '곽전영 성형부작용'이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방송에 출연한 곽진영의 모습은 예전의 아들과딸에 출연했던 종말이의 풋풋한 모습이 아닌 성형부작용으로 인한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모습이었다.



더이상 성형이 이슈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을 밝힌 곽진영은 성형부작용으로 인해 우울증에 걸려 수면유도제와 술을 먹고, 심지어는 자살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사실 곽진영 성형부작용에 관한 방송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몇 년 전 케이블방송에서 곽진영의 근황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곽진영은 당시에도 성형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성형에 경각심을 갖기를 바랬었다. 아들과딸 시절의 곽진영의 모습을 보면 성형전에도 예쁜 얼굴이었는데 참 아쉽다.



사실 성형부작용으로 고생한 연예인은 곽진영 뿐만이 아니다.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노현희도 성형중독과 부작용으로 인해 가정이 파괴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요즘에는 쌍꺼풀수술이나 코수술 정도는 기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얼마전부터는 연예인들을 앞세운 양악수술의 대대적인 홍보로 양악수술 붐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신은경이 힐링캠프에 나와 고백한 바와 같이 양악수술은 '한번 죽었다 다시 살아나는 것'과 같다. 그만큼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다. 게다가 부작용이 생길 염려가 있다.


요즘은 성형을 하면 모두가 예뻐진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연예인들을 보며 쟤는 어디를 성형했고, 어디를 고쳤고하는 말들이 많다. 연예인들을 보면서 성형을 하면 다 예뻐진다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성형수술을 하고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연예인들처럼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낼까?


성형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은 대부분 음지에 있기때문에 주변에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성형을 고민하고 있으신 분이시라면 성형외과 홈페이지에서 광고같은 정보만 얻을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성형부작용과 관련된 카페를 찾아서 부작용을 겪고있는 사람들의 사진을 찾아봐라. 아마 성형을 하기에 앞서 좀 더 신중한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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