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변태남, 현장검거가 아니면 구속 못시켜?


인터넷상에서 일명 k7 변태남이 화제가 되고있다. 간단히 내용을 간추리자면 부산에서 k7에 타고있던 남성이 지나가는 여성들을 쳐다보며 바지를 내리고 자위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이를 본 여성이 사진을 찍어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를 신고한 여성은 남성이 타고있던 k7 승용차의 번호판과 함께 운전석에 앉아있는 남성의 모습을 사진촬영하여 112에 신고를 했다. 



k7 변태남을 목격한 신고여성은 k7 변태남을 목격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고 이 여성만 벌써 네번째 목격이라고 한다. 증거를 잡고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k7 변태남이라 불리우는 중년남성은 이미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더 웃긴건 출동한 경찰의 말 "이놈이 상습범인것 같기는 한데 다른 처자들이 자주 신고를 하지만 이 k7차량이 본인소유가 아니라 렌탈 차량이라 차량으로 잡기는 힘들다. 현장검거를 해야한다."


잡을 수 없는게 아니라 성의가 없는것 아닌가. 요즘 같은 세상에 렌탈 차량이라 잡을 수가 없다라니...요즘은 주민등록증 없이 렌탈해주는 회사도 있나...이런 변태행각을 벌이는 남자들이 언제 어디서 성범죄자로 돌변할지도 모르는데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해본다. 피해자가 한둘도 아니고...쩝...


그나저나 현장검거를 하려면 k7 창문이라도 부수고 처들어가서 바지 올리기 전에 잡아놓고 경찰에 신고해야되나...결국 못 잡는다는 얘기를 그냥 돌려서 말한건가...어이가 없네 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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