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해파리냉채 하는 법



오매(훈제 매실) 4개 진피 ......1장

산사병 .......8쪽 감초 .......약간

해파리 ......300g 양장피 ......3장

라디쉬 .......5개 대추 .......약간

소금,참기름,간장



<매실소스>

간장 .......2큰술 현미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매실즙 .....1/2컵



1.오매, 진피, 산사병, 감초를 섞어 물1.5컵을 붓고 중불에서 서서히 달여 국물이 1/2컵 정도되면 거즈에 거른다.

2.해파리는 묽은 소금물에 담가 짠맛을 뺀 다음 70~80℃의 따끈한 물에 살짝 데쳐 곱게 채썬 후 간장과 참기름으로 양념하여 잠시 재어둔다.

3.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씻고 라디쉬도 깨끗이 씻은 후 냉수에 담갔다가 싱싱해지면 건져 오이는 3cm길이로 자르고 라디쉬도 같은 깨끗한 거즈에 싸서 방망이로 으깬다.

4.양장피는 끓는 물에 살짝 삶아 물기를 뺀 다음 먹기좋게 잘라 소금, 참기름으로 무친다.

5.①의 매실즙에 간장, 현미식초, 참기름, 소금을 넣어 새콤하게 간을 맞춘 후 ②,③,④의 재료에 곁들인다.



※오매는 매실을 훈제한 약재이다. 매 실에 함유되어 있는 '쿠엔' 과 '링쿄' 등은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한다. 설사, 정장작용에도 좋고 회충박멸에도 효능이 있다.
매실의 신맛은 타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돕는다. 또 체내의 칼슘을 분해해 뼈를 튼튼히 해주며, 입덧이 있는 임산부에게도 좋다. 오매(훈재매실)는 소화를 돕고 살균효과도 있다. 위장에 좋은 진피와 산사를 더해 감초의 단맛으로 곁들였으므로 여 름철에 음료로도 좋다. 또 고혈압 환자에게 권할만하다. 오이는 신체의 열을 내리고 간의 약화로 나빠진 피부를 매끄럽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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