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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산이었더라...기억은 안나는데 물맛이 좋았던...
레드다이아
2016. 2. 1. 16:09
어느산이었더라...기억은 안나는데 물맛이 좋았던...
벌써 7~8년 정도 지난일인데 우연히 핸드폰 사진첩 보다가 보게된 사진.
그때도 블로그 올리겠다고 찍었겠지...
근데 별로 올릴만한 주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올리지 않은 사진.
높지않은 산이었는데...
낚시갔다 오는 길에 들렀었다.
몸이 정말 피곤했었는데...
중간에 카페가 있어서 차 한잔씩 마시고 30분 남짓 올라간곳.
약수터가 있더라.
옛날 느낌의 약수터.
겨울이었던터라 날씨가 쌀쌀했고, 물 또한 차가웠다.
하지만, 목이 말라서인지 물맛만큼은 정말 꿀같았던 곳.
그냥 일행 따라 움직이는 스타일인지라 여기가 어디인지도 잘 모르겠다.
불변의 진리는...
물은 목마를 때 마시는 물이 가장 시원하고 맛있다 정도랄까?ㅋ